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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PS/2의 종말 메인보드를 ASUS P9X79로 바꾸게 되면서 이제는 PS/2 키보드를 쓸 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정말 훌륭했던 키보드인 삼성전기 SDM-4800 이 녀석은 기계식 키보드가 대중적인 인기를 얻어 시장을 휩쓸기 전 멤브레인 천국이었던 시절, 부드럽고 조용한 타자감과 정말로 유용한 멀티미디어키들 및 프로그래밍 가능한 3개의 단축키들을 갖추고도 단돈 9천원이라는 충격적인 가성비를 자랑했던 엄청난 키보드였습니다. 게다가 만 10년의 사용시간동안 단 한번도 고장이나 말썽을 낸 적이 없네요. 특히 미디어 플레이어들을 컨트롤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키와 볼륨조절, 음소거, 그리고 한방에 절전으로 들어갈 수 있는 절전 단축키가 최고로 유용하게 사용된 키들이었습니다. 배치도 적절해서 타자 중 실수로 건들..
보드를 잘 안착시켰으니 이제는 늘어난 용량의 SSD를 장착할 차례입니다.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인텔 530은 120GB의 용량을 가지고 있는데 처음 쓸 때야 넉넉하다 생각했지만 이런 저런 프로그램들 추가적으로 설치하고 하니 용량이 거의 바닥나더군요. 그래서 가성비가 좋다하는 마이크론(크루셜)의 MX300을 구했습니다. 275GB로 사용하던 인텔 530에 비해 훨씬 넉넉한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성비가 훌륭하다는 마이크론 MX300 275GB 바디 자체도 견고하게 금속으로 돼 있고 괜찮네요. 요즘 플라스틱 많은데 제가 몇 년 전 3.5" 베이에 달아놓은 착탈식 2.5" 디스크 베이.2개의 2.5" 디스크를 핫플러그 방식으로 착탈 가능합니다. 메인보드 1번 SATA포트로 연결되는 윗칸에 있던 인텔 530..
고기 먹으면서 체지방을 뺀다구? 여러분,고기를 실컷 먹으면서 살을 뺄 수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저도 궁금했는데 최근 3주간 직접 해보면서 증명했습니다.유사나 뉴트리밀과 함께 정말로 고단백, 고지방 식단으로 살을 뺄 수 있습니다. 이번 다이어트의 핵심, 유사나 뉴트리밀 쉐이크 형태로 식사대용으로 먹으면 됩니다 이번 다이어트는 크게 3가지 목적이 있는데, 첫째가 장청소 및 디톡스 둘째가 유사나 리셋 다이어트 프로그램의 효능체험셋째가 체지방 감소였습니다. 이거를 데이터 없이 그냥 말로만 하면 약장수가 될까봐 제가 매주 인바디로 찍어서 다 기록했습니다.게다가 다이어트의 효과가 식단이 아닌 운동에서 올 가능성도 있어서 기존에 하던 운동도 멈추고 그냥 일상생활만 했습니다. 우선 인바디 기록부터 잘 보세요 디톡..
업그레이드의 시작 LGA2011 소켓에 사용할 수 있는 새 쿨러와 더 넉넉한 파워가 도착한 어느날 밤,이식을 시작합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케이스는 올해로 정확히 10년이나 됐는데 제가 워낙 마음에 들어하는, 유행타지 않는 디자인에 정말로 튼튼하고 철판이 두꺼워서 바꾸고 싶은 생각이 전혀 들지를 않았습니다. 참고로 의자가 없을 때 제가 앉아 있어도 될 정도로 튼튼합니다 (무겁기도 하구요...) 안텍 트루파워와 함께 10년 전 거금을 들여 구입했던 마이크로닉스의 The Classic Workstation 케이스 기존의 린필드 시스템 LGA2011 소켓을 지원하는 잘만의 CNPS10X Optima 쿨러 린필드 시스템 분리! 긴 시간 일 열심히 해준 애즈락 P55 Pro 메인보드와 i5-760 나쁘지 않은 ..
결국 저질렀습니다. 기존 린필드 i5-760 시스템을 충분히 썼다는 생각도 들고 조만간 업그레이드가 어차피 필요하다고 느끼던 찰나 영상편집까지 겹치면서 아예 바로 업그레이드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가성비 인생답게 새로나오는 스카이레이크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고 그냥 3세대 코어인 아이비브릿지 정도면 되지 않을까 싶어 i7-3770 정도를 열심히 알아보고 있는데 알아보던 중에 일명 '제온 대란' 이라는 표현을 접하게 됩니다. 제온이란인텔이 소비자 시장이 아닌 기업용 워크스테이션과 서버들을 위해 설계/생산하는 프로세서의 이름으로 차로 따지자면 속도를 내기 위한 스포츠카라기 보다는 짐을 한 번에 많이 싣고 옮길 수 있는 25톤 덤프 트럭이라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한번에 많은 일을 처리하면서 발열과 전력소모를 낮..
저는 어렸을 때 비염이 없었는데,아마 군대를 가기 직전 즈음부터 갑자기 생겼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재채기가 연달아 나오고, 콧물이 줄줄 흐르기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그게 왜 그런줄도 몰랐었죠. 군대에 가서 비슷한 증상이 있는 애들을 만나고 나서야 저는 그 증상이 '알레르기성 비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후로 딱히 병원을 갈 생각은 해보지 않았고 좀 심해질 때 지르텍 같은 알레르기약을 먹는 것으로 몇 년간 대충 때웠는데 어느날 침구류를 빨고 일광건조를 하는 도중에 불현듯 머리속을 스쳐지나가는게 있었습니다. 바로 어머니가 몇 년 전에 홈쇼핑 보고 사놓으셨던, 참 사용하기 싫게 생긴 핑크색 '침구 청소기'라는 물건. 당시 자리만 차지하고, 사놓고 쓰지는 않으시길래 '나도 쓸일 없겠거니'....
2015년 5월 점화플러그를 교체합니다. 엔진커버 탈거! 커버를 벗긴 엔진의 모습흡기 다기관(인테이크 매니폴드)과 연료레일의 모습이 보입니다. 오랜기간 고생한 점화플러그왼쪽이 교체대상, 오른쪽이 신품. 점화 코일들의 모습 대단한 공구는 필요 없습니다.제일 신경써야할 공구가 있다면 바로 점화플러그 조임의 정도를 가능한 정확히 맞출 수 있는 토크렌치 정도..?손토크로 대충 맞추다가 잘못하면 나사산을 망가뜨릴 수도 있습니다. 좌측 뱅크 끝내고 이번엔 우측 뱅크 차례 점화코일 탈거 고생했다 교체 중 확인된 특이사항운전석쪽 가까이 가니 플러그 주변으로 오일이 고여있습니다. 헤드커버 가장자리의 누유흔적도 있는걸로 봐서는 헤드커버 가스켓이 문제인 것 같네요.참고로 '잠바(챔버) 가스켓'이라는 표현도 씁니다. 다음에는..
주문한 재생 드럼이 배송되고... CLX-3185FW에 이 새 드럼만 장착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될 줄 알았는데 막상 장착하여 인쇄를 해보니 문제가 많았습니다. 새 드럼 문제점들 1. 정체불명의 소음이 굉장히 시끄럽게 났었고2. 용지를 한 번에 2,3장씩 물고 들어가고,3. 용지 오른쪽 80%는 아무것도 인쇄가 되지 않았습니다. 우측 80%는 인쇄가 되지 않는 치명적인 증상! 뭐 총체적으로 고장이네요..판매자한테 순간 화가 나긴 했는데 우선은 제 손으로 해결할 수 있는지 살펴봅니다. 일단 드럼은 새로 교체했으니 드럼 문제일 가능성은 낮고,토너는... C, M, Y, K로 색상이 4가지인데 색상과 상관없이 용지의 80%에 인쇄가 전혀 안되는 것을 보면 토너 이상도 아닙니다.. 인터넷으로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
지난 주, 2006년부터 10년 간 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캐논의 레이저복합기 iC-D380이 운명하셨습니다...전원을 넣어도 부팅이 완전히 되지 않고 그냥 먹통이 돼버리는 증상입니다. 아무래도 기판에 문제가 생긴 것 같아요 ㅠ.ㅠ 당장 업무를 위해 프린터가 필요한 상황! 이 기회에 저렴하게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들어 매물을 알아보니 프린트/스캔/복사/팩스에다가 RJ-45네트워크 또는 와이파이로 무선 연결이 가능한 삼성의 CLX-3185FW 괜찮아 보입니다. 시세도 많이 착하고... 아.. 10년 사이에 참 많이 변했네요. iC-D380 살 때만 하더라도 네트워크 연결 기능은 대형 오피스 복합기에나 들어가는 기능이었는데 이젠 무선 연결까지 된다니..! 와이파이로 연결되는 프린터는 제..
본격적으로 영상 제작 기획을 하고 프리미어로 영상을 편집하다 보니,고사양 하드웨어에 대한 갈증이 샘솟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불편없이 쓰던 컴퓨터였는데.. 아직 린필드 i5-760은 잘 버티고 있는 것 같고,12GB의 램도 견디고 있고,업그레이드 해놨던 인텔 SSD도 잘 버티고 있지만그래픽카드가 정신줄을 놓습니다. 특히 렌더링 및 프리뷰에서 그래픽 카드가 하드웨어 가속 지원을 못하다 보니CPU로 모든 부하가 쏠리고 영상에 효과를 입히면 매끄러운 실시간 프리뷰가 불가능합니다. 이게 가능하려면 nVidia의 경우 CUDA,AMD (구 ATi)의 경우는 OpenCL을 지원하는 그래픽 칩셋을 사용해야 하는데제 오래된 컴퓨터에 달린 지포스 GTS250으로는 되질 않습니다. 제 낡은 씽크패드 T420s에 달린 NV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