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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소형 아파트 (3)
Think!
수납침대 vs. 벙커침대 매트리스를 놓으면 거실이 너무 좁아지고 답답해보일 것을 뻔히 알면서도 무턱대고 매트리스를 질렀을 때,저는 무슨 생각을 했던걸까요 ㅎㅎㅎ 뭐.. 생각이 없긴 했지만 인터넷에서 봐둔게 있었습니다. 두 가지 였는데, 첫번째는 미국의 어떤 사람이 서랍장 위에 침대 갈빗대를 깔아놓고 매트리스를 올려,대형수납장 겸 침대로 쓰고 있는 사진이었습니다. 역시 셀프인테리어도 선진국에서 배울 게 많습니다. 아래를 보시죠. 이케아의 3단짜리 MALM 시리즈 서랍장들을 배치한 후... 반대쪽 서랍장도 열고 닫을 수 있도록 벽으로부터 충분한 공간을 만든 후 위에 목재갈비살을 깔고 매트리스를 얹었습니다. 짜잔~~~ 지금도 오픈마켓 등을 뒤져보면 '수납침대'라 불리는 침대들이 많이 있는데해봤자 1단, 2단 ..
깔끔하게 살려고 아무리 정리를 하고 개놓고 쌓아놓아도,늘 뭔가 정신없었던 제 방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수납장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수납할 공간만 생긴다면 온갖 잡다한 물건들을 정리해서 시야에서 없애버릴 수 있을텐데...' 이런 생각에 페인트칠을 끝내자마자 제가 한 일은 서랍장을 사는 것이었습니다.그리고 물건들을 열심히 숨겨놓아 집이 엄청나게 깔끔해지는 것을 몸소 체험하게 되었는데, 제가 수납의 좋은 예로 참고했던 아래 사진을 한 번 보시죠. 잡다한 것들이 눈에 안 보이니 마음이 저절로 평온해지네요. 정신 사나운 제 방과는 너무나도 상반된 모습입니다 ㅠ.ㅠ 이리하여 페인트칠을 마치자마자 서랍장부터 주문합니다. 방 구석에 보이는 저 서랍장은 어디선가 줏어온 것이었는데,3단에다가 서랍 높이도, 깊이도 무..
집은 다들 깔끔하신가요? 저는 약 13~15평쯤 되는 작은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쪼그만한 방 하나와 화장실, 그리고 거실로 구성돼 있는 흔한 소형 평수 아파트입니다.그리고 탁 트이고 전망 좋은 거실이 좋아 방 대신 거실에서 살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모든 것들을 깔끔하게 쌓고, 접고, 정리하는데도 이리 정신 사나울까요?혼란스러운 바깥세상에서 딱! 들어왔는데 집이 더 혼란스러운 그 기분..(!) 왜! 지저분해 보이는 걸까? 제가 얻은 답은 '눈에 보이기 때문'이었습니다.아무리 정리가 잘 되어 있어도 잡다한 것들이 눈에 띄는 그 순간 다 지저분해 보입니다. 결국에는 수납이 되어야 한다는 얘기지요. 이건 수납장을 구해서 눈에 띄는 물건들을 다 수납해버리면 해결되지만 제 상황에서는 충돌하는 요건이 하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