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Prince)가 타계했습니다 ㅠㅠ

프린스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는지 모르겠네요.

노래면 노래, 기타면 기타. 정말 기인에 가까울 정도로 넘쳐나는 재능을 자랑하던 음악가였는데..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이 픽픽 죽어나가는 와중에,

이들을 대체할 인재가 없는 정말 끔찍하게 암울한 세계에 살고 있다는데 더더욱 가슴이 아픕니다.

스스로를 '천재'라고 칭하는 한심한 아티스트들도 있는데 프린스의 발톱만큼이나 따라갈까 싶네요.

추모 영상으로 2004년 Rock & Roll Hall of Fame 기념 공연, 

조지 해리슨의 <While My Guitar Weeps>에서의 솔로 연주와 

비가 내리는 와중에 자신의 히트곡 <Purple Rain>을 부르는 2007년 슈퍼볼 하프타임 영상을 공유 드립니다.

프린스의 솔로는 3분 26초부터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