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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차를 가져오고 다음해에 종합검사를 받은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2년이 훅- 지나갔습니다.또 다시 종합검사를 해야한다는 통지서가 우편으로 날아오고.... 벌써 이 힘쎈 차를 3년 가까이 탔네요.. 지난 번 종합검사는 별 문제 없이 지나갔지만 이번에는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는데, 바로 머플러를 교체한 이후로 구조변경을 안했던 것입니다. 원래 머플러가 순정으로부터 벗어나면 다 구조변경을 해야되거든요. 뭐 교체한 배기가 딱히 시끄러운 것도 아니고 촉매를 아예 떼어버린다든가 직관배기를 하는 짓은 하지 않았기 때문에 걸릴 것은 없고 그냥 행정적인 절차로서 귀찮을 뿐입니다. 이걸 개인이 직접 할 수도 있는데 좀 복잡합니다.변경 전 / 후 도면을 준비하고.. 실측 사이즈도 재고... 서류들도 준비하고... 하여간 다 귀..
E39 540i의 순정머플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2개의 챔버로 이뤄진 형태 순정 배기라인 근데 제가 차를 인수해왔을 때부터 저 순정 챔버 2개 중 하나는 절단 돼 있었습니다.아무래도 소리를 키우고자 전 차주 중 누군가 절단한 것 같은데.. 소리는 카랑카랑하고 나쁘지 않았습니다. 절단돼 있는 머플러 챔버 하여간 이게 뚫려 있어 배기가 온전히 엔드머플러까지 통과하지 않고 중간에서 샙니다.소리는 커지는 대신에 큰 단점이 두가지 있었는데첫째가 저 rpm에서 가속페달이 살짝 허당치는 느낌... 그리고 결정적으로 제일 큰 단점이자 우려사항이 '열'이었습니다. 엔진에서 연소되고 나온 배기의 온도는 엄청 뜨겁습니다.이게 배기라인을 타고 나와 머플러의 흡음재를 통과하면서 식고, 또 머플러가 이를 감싸면서 차체의 다른 ..
2015년 5월 점화플러그를 교체합니다. 엔진커버 탈거! 커버를 벗긴 엔진의 모습흡기 다기관(인테이크 매니폴드)과 연료레일의 모습이 보입니다. 오랜기간 고생한 점화플러그왼쪽이 교체대상, 오른쪽이 신품. 점화 코일들의 모습 대단한 공구는 필요 없습니다.제일 신경써야할 공구가 있다면 바로 점화플러그 조임의 정도를 가능한 정확히 맞출 수 있는 토크렌치 정도..?손토크로 대충 맞추다가 잘못하면 나사산을 망가뜨릴 수도 있습니다. 좌측 뱅크 끝내고 이번엔 우측 뱅크 차례 점화코일 탈거 고생했다 교체 중 확인된 특이사항운전석쪽 가까이 가니 플러그 주변으로 오일이 고여있습니다. 헤드커버 가장자리의 누유흔적도 있는걸로 봐서는 헤드커버 가스켓이 문제인 것 같네요.참고로 '잠바(챔버) 가스켓'이라는 표현도 씁니다. 다음에는..